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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미래부, 스마트미디어 사업자 선정

TV+폰+인터넷…스마트미디어 12개 뜬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방송을 송출한다. 방송에 나오는 소품을 TV 시청중에 다른 스크린으로 확인한다. 케이블TV 채널을 바꿀 때 검은 화면에 광고가 나온다. 재외국민 대상으로 국내 방송을 OTT 방식으로 제공한다.

방송 플랫폼 사업자와 벤처 중소개발사 컨소시엄 형태로 선보이는 차세대 방송 서비스 주요 내용이다. 이같은 서비스는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정부와 사업자가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 스마트미디어X 캠프’를 통해 최종적으로 12개의 새로운 스마트미디어 서비스를 발굴했다고 21일 밝혔다.

■TV 방송에 인터넷콘텐츠 더한 스마트미디어

스마트미디어란 스마트폰, TV, 셋톱 등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기기를 기반으로 방송과 함께 인터넷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신유형 방송서비스를 뜻한다.

방송사와 PP 등 기존 사업자에게는 유통창구 확대를 통한 신규 수익창출을, 중소벤처기업들은 인터넷을 통해 방송서비스시장에 진입하는 등 정체된 방송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일으킬 신성장동력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지난해 ‘스마트미디어 생태계 활성화 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스마트미디어센터를 열고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한 캠프를 진행해왔다.

지난달 열린 스마트미디어X 캠프에는 60여개 중소개발사와 벤처들이 참가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획안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12개의 신규서비스가 최종 선정, 올해말까지 사업화가 추진된다.

■스마트미디어 컨소시엄, 정부 추가 지원

정부가 선정한 12개 서비스 컨소시엄 가운데 6개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정부 시범 사업 대상으로 꼽혔다. 1억원의 추가 지원을 받는 것. 해당 컨소시엄은 레드랩, 미디어허브, 에어코드, 재플, 엠군미디어, DO코퍼레이션 등이 참여한다.

우선 레드랩과 에브리온TV가 맞손을 잡은 컨소시엄은 인터넷 기반 글로벌 방송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방송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에브리온TV가 협상을 맺은 방송콘텐츠를 레드랩 미디어서버를 통해 전세계로 내보내는 것이다.

미디어허브는 CJ헬로비전과 소품이나 인물, 장소 등 방송 메타데이터를 API 형태로 제공해 TV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세컨드 스크린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테면 스마트폰 앱으로 TV 속 소품을 곧바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에어코드와 KBS는 OHTV 표준을 활용해 채널 연계형 다기능 개인맞춤형 스마트 EPG 서비스를 선보인다.

재플이 선보이는 채널전혼공간 광고서비스는 디지털TV 방송 시청 중 채널을 바꿀 때 1~2초의 시간동안 블랙 처리된 화면에 광고를 노출하는 서비스다. CJ헬로비전과 씨앤앰이 컨소시엄에 참여했으며, 티브로드와 KT스카이라이프도 협의를 통해 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매출만 1천억원의 기대효과가 예상된다.

엠군미디어, 콘텐츠연합플랫폼, 다음TV는 재외국민 대상으로 국내 지상파 방송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OTT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연매출 1천억원대 발생 기대

이밖에 ▲DO코퍼레이션 판도라TV 컨소시엄 ‘스타 메이커’ ▲모티즌소프트 티브로드 컨소시엄 ‘Smart CCTV Viewer App for TV’ ▲텍스틸러스 에브리온TV 컨소시엄 ‘한류 동영상을 활용한 Video Fashion Commerce’ ▲디지엠정보기술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 ‘진짜 같아서 매력 있는 Personal Trainer App Service PTer’ 등이 스마트미디어 사업에 꼽혔다.

또 ▲ 마이크임팩트 CJ헬로비전 아프리카TV 컨소시엄 ‘소셜러닝기반 지식강연 오픈 플랫폼 서비스’ ▲ 골프클럽H 아프리카TV 컨소시엄 ‘라이브&VOD플랫폼을 통한 스포테인먼트 콘텐츠 사업’ ▲사운들리 티브로드 컨소시엄 ‘시청자를 귀찮게 하지 않는 TV커머스’ 등이 함께 선정됐다.

최재유 미래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은 “미래부는 지상파, 유료방송사업자, 인터넷미디어 플랫폼사들과 협력해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고 있는 많은 미디어 벤처들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를 통해 방송산업 전체의 성장과 진흥을 이끄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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